안녕하세요! 칠방이 입니다.
한동안 잠잠했었던 국내 경차 시장의 인기가 지난 9월 29일 현대자동차에서 출시된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캐스퍼가 탄생함으로써 경차시장의 인기가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세련된 스타일에 남녀 할 것 없이 젊은 세대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저도 그중의 한 사람으로서 여전히 인기가 많은 이유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도로 위에서는 물론 마트나 주차장에서 많이 보이네요. 인기가 상당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신차들은 헤드라이트가 얇아져서 나오는 게 트렌드인가 봅니다. 과하지 않으면서 단순한 디자인이 미래지향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연출하는 것 같습니다.
상단에는 턴 시그널 등과 미등이 하단에는 원형 LED 헤드라이트가 적용되어 처음 봤을 땐 기괴해 보이는 디자인이었는데, 이 독특한 디자인이 캐스퍼만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자리매김한 것 같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선 막내지만 suv냄새가 잔잔하게 느껴지는 디자인으로써 막내답지 않은 듬직한 모습입니다.
측후면의 모습에서는 전면부와는 달리 작고 아담한 느낌을 지울 수 없지만 결코 만만하지 않다는 몇몇 포인트를 주면서 존재감이 더 부각된 것 같습니다. 후미등은 전면부와 동일한 원형 턴 시그널 램프가 적용이 되어 있고요.
길게 쭉 이어진 파라메트릭 패턴을 후면부에 적용하여 경차답지 않은 화끈한 리어램프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주목시킬 수 있는 화려한 포인트가 된 것 같습니다.
도어캐치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에서 많이 봤던 모습이라 이질감이 없네요.
트림별 기본 가격입니다. (옵션 추가 시 가격 변동)
스마트 1385
모던 1590
인스퍼레이션 1870
디지털 계기판과 작고 귀여운 스티어링 휠의 모습입니다.
경차(경형 SUV)에 디지털 계기판과 디컷 핸들 상상해보셨나요?ㅎ 캐스퍼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현대차의 고심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사제 내비게이션을 매립한 듯한 느낌을 받지만 이상하지는 않습니다.
경차임에도 불구하고 선루프가 옵션이 있어 쾌적한 드라이빙 환경을 조성합니다.
잘 보시면 재밌는 요소가 하나 있네요. 찾아보시죠.
바로 시트와 컵홀더가 일체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센터 콘솔은 없고 팔걸이가 있는데 작은 차에 좀 더 넓은 개방감을 주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생각 드네요. 비좁은 곳에 주차하고 운전석으로 빠져나올 수 없을 때 조수석으로 수월하게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트렉션 컨트롤과 드라이브 모드를 설정할 수 있는 버튼은 다이얼 방식으로 적용되어 있네요.
캐스퍼의 트렁크 공간입니다. 넉넉하지 않은 공간이긴 합니다만 요즘 차박을 많이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캐스퍼가 선보인 전 좌석 풀 폴딩 기능이 있기 때문에 차박은 물론 웬만한 짐은 실을 수 있는 공간이 나올 것 같습니다.
단 스마트 트림에서는 폴딩 기능이 들어가 있지 않으며, 모던 트림에서는 옵션으로 넣어야 하고 인스퍼레이션 트림에서는 기본으로 적용된 기능입니다.
캐스퍼에 적용될 경차 혜택의 확대와 연장을 담은 법률 개정안이 일부 국회의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앞으로 경차 혜택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소나타의 풀체인지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예상도와 함께 살펴보시죠. (0) | 2021.12.12 |
---|---|
제네시스 대형 SUV GV90 예상도 전기차로 출시된다? (0) | 2021.12.10 |
5년만에 풀체인지된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와 EV 전기차 출시일 가격 디자인 알아보기 (0) | 2021.12.09 |
현대차 그랜저 신형 풀체인지 예상도 스파이샷 국내 대표세단 어떤 모습으로 나올까? (2) | 2021.12.08 |
제네시스 G90 풀체인지 신형 외관 디자인 공개 이렇게 나온다. (0) | 2021.12.06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