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칠방이 입니다.
오늘은 제네시스의 대형 플래그십 SUV 'GV90' 예상도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현재 GV90은 2023년에 출시할 계획이며 대형 SUV 전기차로 개발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2021년 7월엔 GV90으로 예상되는 대형 SUV의 스파이샷이 처음 포착되기도 했었는데요. 테스트 뮬은 현대 펠리세이드 차량을 전장, 휠베이스, 전폭 모두 연장하여 개조했으며 특히 휠베이스가 많이 길어졌다고 합니다. 아직 개발 초기단계로써 포착된 차량은 구동계 테스트를 위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신형 GV90의 예상 디자인을 살펴보겠습니다.
예상도를 살펴보면 전면부는 최근에 공개되었던 G90 풀체인지 모델을 GV80 SUV 차량에 접목시킨 디자인인 것 같습니다. 측면까지 길게 뻗은 두줄의 헤드램프와 전, 측, 후방을 두르고 있는 크롬라인은 제네시스의 패밀리 룩을 이룬 모습이네요. 동급의 경쟁 차량으로는 벤츠 GLS, BMW X7, 아우디 Q9, 레인지로버,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링컨 내비게이터 정도로 볼 수 있겠고요. 휠베이스가 길어서 상당히 크고 웅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여담으로 롤스로이스 컬리넌을 눈앞에서 본 적 있는데 모든 차가 오징어가 되는 앞도적인 크기와 고급스러운 아우라에 충격을 받은 적이 있는데, GV90도 예상도처럼 나온다면 그러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후면부 역시 G90모델을 SUV 차량에 접목시킨 모습입니다. 확장된 두줄의 테일램프가 SUV의 형상에도 이질감 없이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실제로도 거의 비슷하게 디자인을 뽑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GV90의 테스트 뮬은 앞바퀴부터 1열 도어까지의 거리 간격이 후륜 차량보단 전륜 차량으로 보여서 파워트레인의 배치에 영향을 받지 않는 E-GMP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로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렇게 제네시스 E-GMP 기반의 두 번째 전기 차이며, 현대의 아이오닉 7과 기아의 EV9과 비슷한 사이즈를 갖추고 파워트레인을 공유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한 E-GMP 플랫폼 기반이기에 1회 충전하면 300마일(482KM)에 달하는 주행이 가능하며, 350Kw 충전기를 사용하면 20분 만에 10%~80%까지 충전이 가능합니다.
제네시스는 2035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2030년부터는 수소 전기차와 배터리 전기차만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서 2025년부터는 모든 신차를 수소와 배터리 전기차로 출시하고, 2030년까지는 8개 모델의 수소 배터리 전기차 라인업을 완성하여 럭셔리 전동화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전기차 시대로 빠르게 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와 관련된 산업발전이나 정부와 기업의 협력은 더욱 긴밀하고 발 빠른 대응을 해줘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당장에 부족한 충전시설이나 전기차와 관련된 인프라 구축이 시급해 보이고, 전력확보라든지 전기차 시대에 관련된 정책을 개편하고 보완하는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할 것입니다.
끝으로 제네시스 패밀리룩 컬렉션을 보면서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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