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에는 TPMS라는 타이어 공기압 경고 센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이 장치는 타이어 내부의 공기압이 부족한 경우와 온도 등에 문제가 발생하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운전자에게 경고신호를 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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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낮아지면 공기는 부피와 압력이 줄어듭니다. 이에 따라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에는 타이어 내부의 공기압이 낮아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공기압이 낮아지면 노면과 타이어의 접지면적이 넓어지는데요, 마찰을 받는 부위가 점차 넓어져서 타이어의 측면부가 손상을 입을 수 있으니 겨울에는 자주 점검하여 적정 공기압으로 맞춰주어야 합니다.
자동차 휠이 손상되면 공기압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휠과 타이어는 직접적인 접촉을 하고 있기 때문에 휠에 손상이 생겼을 경우 타이어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특히 노면이 고르지 못한 곳에서 주행하다가 충격을 받았을 경우와 주차하다가 연석에 부딪혔을 경우 휠이 깨지거나 휘어질 수 있습니다. 휠이 손상되면 타이어와의 접촉이 불안정해지면서 타이어 외부로 공기가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타이어에 날카로운 물체가 꼽혔을 때 공기압이 급격하게 낮아집니다. 공업단지나 산업단지처럼 도로의 사정이 좋지 못한 곳으로 출, 퇴근하는 운전자들이 많이 겪는 현상인데요, 날카로운 물체에 타이어가 손상이 생겼을 경우에 공기압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경고등이 발생합니다. 이경우에는 즉시 운행을 멈추고 차량을 정비소로 견인하여야 합니다.
⊙연비가 떨어진다.
⊙타이어의 수명이 줄어든다.
⊙고르지 못한 노면을 주행할 때 한쪽으로 휩쓸리는 현상이 발생하여 직진성이 떨어진다.
⊙타이어의 마모도가 높아지면서 언제든지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운전자가 직접 공기압을 점검하고 보충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내 차의 표준 공기압은 얼마인지 알아야 하는데요, 인터넷으로 검색이 가능하지만, 차량 구매 시 받았던 안내 설명서와 운전석 도어의 안쪽을 확인해보면 내 차량의 표준 공기압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 적정 공기압은 차종과 타이어 규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정비소에 방문하여 공기압을 보충하지만 셀프세차장이나 주유소에서도 공기압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요즘 차량에는 누구나 쉽게 공기압을 보충할 수 있도록 트렁크 내부에 TMK라는 타이어 응급 처치 키트가 있으니 필요할 때마다 부담 없이 사용하면 됩니다. 혹시나 TMK장비가 없는 차량은 별도로 구매가 가능합니다만 충전 시 발생하는 소음이나 충전 속도, 사용빈도수를 잘 고려하여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정차한 차량의 핸들을 좌, 우로 돌립니다. 날카로운 물체가 박혀 있거나, 찍힘, 찢어짐이 있는지 꼼꼼히 점검합니다. 간혹 주행 중 충격으로 인해 타이어 옆면이 혹이 난 것처럼 불 풀어 오르는 현상이 발생하는데요, 타이어 내부의 코드가 끊어졌다고 해서 이를 코드 절상이라고 부릅니다. 이 같은 현상이 발생했다면 그 즉시 새로운 타이어로 교체하시길 바랍니다.
사람의 손에 지문이 있다면 타이어에는 트레이드가 있습니다. 트레이드의 홈 사이에는 마모 한계선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트레이드가 마모한계선까지 닳게 되면 수명이 다한 것으로 보고 새것으로 교체해줘야 합니다.
타이어의 옆면에는 타이어의 여러 정보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우리는 타원형 안에 4자리의 숫자가 적혀 있는 제조일자를 찾으면 됩니다. 사진에 4자리 숫자가 보이는데요, 앞에 2자리는 생산된 주(week)를 말하고 뒤의 2자리는 생산된 년도를 뜻합니다. 사진의 타이어는 19년도 40번째 주에 생산된 타이어라고 확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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