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미국 LA에서 열린 모터쇼에서 아이오닉7 콘셉트 디자인이 최초로 공개되었습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현대자동차의 전기 SUV 아이오닉7 가격과 출시일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아이오닉6 쿠페 모델이 먼저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현대 아이오닉7 출시일은 2024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예상되는 가격은 7000만 원~9000만 원 사이로 책정될 것 같습니다. 대중적인 패밀리 전기 SUV 자동차이기 때문에 보조 지원금이 지원될 가능성이 높고 가격이 비싸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면부의 모습은 아이오닉 5와 스타리아에 적용된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이 적용됐습니다. 데이라이트와 하단으로 분리된 헤드램프 모두 픽셀 타입 LED 램프가 들어갔습니다. 미래지향적인 콘셉트에 어울리는 헤드램프 디자인은 전기차 콘셉트에 딱 맞아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주목할 점은 시퀀셜 타입 램프가 적용되었습니다. 시퀀셜 타입 램프는 시동을 켰을 때 픽셀이 물결처럼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측면부의 모습입니다. SUV답지 않게 차가 낮은 모습이고 루프라인이 유선형으로 부드럽게 떨어집니다. 특히 문이 열리는 방향이 독특한데요, 롤스로이스에서만 보던 코치도어 타입이 적용되어 앞좌석 도어와 뒷좌석 도어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열리는 모습입니다. 휠 사이즈는 무려 23인치를 적용하였는데 상당히 웅장해 보입니다.
아이오닉7 휠베이스는 3.2M 넘는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휠 베이스가 3미터가 되는데 무려 20CM가 더 긴 것을 보면 주차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후면부의 모습입니다. 리어램프가 후면의 테두리를 따라 길게 이어진 모습입니다. 테두리 전체에 불이 들어오면 후방에서 오는 자동차의 시인성을 방해할 수 있는데, 그런 점을 고려하여 주행 중에는 하단에만 일직선으로 불이 들어오게 설계되었습니다.
E-GMP 플랫폼을 기반을 적용하여 앞, 뒤로 실내공간이 상당히 넓게 나왔습니다. 게다가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할 것을 감안해서 운전자와 동승자들의 편의를 위해 뒷좌석은 소파처럼 벤치 시트가 적용되었으며, 앞좌석의 의자는 180도 회전과 이동이 가능합니다.
특히 아이오닉7 실내에는 UVC 살균 모드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실내에 자외선을 쏴서 차 내부의 세균과 바이러스를 박멸할 수 있고, 여객기에 사용되는 공조기능과 비슷한 하이진 공기 순환 시스템 기술이 적용되어서 앞 열의 공기를 뒤로 보내고 각 열마다 공기를 격리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최대 주행거리는 482KM이며 초고속 충전기를 사용하면 20분 안에 최대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친환경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현대 콘셉트 카 아이오닉7 출시일과 가격 디자인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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